모든 고난과 시련의 원인은?
약 78억이나 되는 전세계 사람들이
수많은 고난과 시련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 원인과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나쁜 통치자의 영향
역사는 가혹한 통치로 신민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을 안겨 준
독재자들의 기록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일부 나라가 그러합니다
물론 모든 통치자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국민의 유익을 위해 일하려는 훌륭한 의도를
가진 통치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권력을 잡게 되면
흔히 내분과 권력 다툼으로 인해
번번이 좌절을 겪게 됨을 보게되며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권력을 남용하여
국민에게 고난과 시련을 줄수도 있습니다
전직 미국 국무 장관인 헨리 키신저는
“역사는 실패로 끝난 노력들, 실현되지 못한
염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레미야 10 : 23 절의 조언은 이러합니다
“자기 발걸음을 인도하는 것은
걷는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은 지혜와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앞날을 정확히 내다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의 발걸음조차 인도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한 나라의 수많은 백성들을
시련과 고난에서 구출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도 전세계의 공산국가와 일부 나라들은
국민들이 정부 통치자들 때문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고난과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둘째) 거짓 종교의 영향
성경 요한복음 13 : 35절에 조언은
“여러분 가운데 사랑이 있다면,
모든 사람이 이것으로 여러분이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라는 기록입니다
모든 종파에 속한 종교 지도자들이
사랑과 연합을 설교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종교 지도자들이
신도들에게 편견을 없앨 만큼 강한 사랑을
심어 주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교는 사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보다는
흔히 민족들과 국가들 간에 분열과
편협과 적개심을 부추깁니다.
전쟁이 이러나면 분명하지만 지금도
많은 종교는 국가주의와 민족주의 영향을
받도 있으며 전세계의 분열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신학자인 한스 큉은 자신의 저서인
「그리스도교와 세계 종교들」
(Christianity and the World Religions)의
결론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가장 광적이고 잔인무도한 정치
분쟁들은 바로 종교의 영향을 받아
고무되고 합법화된 것들이다.”
성경 야고보 1 : 14-15절의 조언은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욕망에 끌려
유인당함으로써 시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욕망이 잉태하면 죄를 낳습니다.”
저술가인 P. D. 메타는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 자신의 정욕, 제어되지 않은
쾌락 추구와 자기 탐닉, 탐욕과 야망
때문에 엄청난 고난이 초래된다.”
술, 마약, 도박, 성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갈망과 중독은 많은 “모범 시민”을
망쳐 놓았으며 그들의 가족과 벗들과
그 밖의 사람들에게 고난을 안겨 주었습니다.
로마서 8 : 22절의 조언은 이러합니다
“우리는 모든 창조물이 지금까지
계속 함께 신음하며 함께 고통당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셋째) 하늘의 악한 영의 세력
성서는 사탄이 “이 사물의 제도의 신”이며,
악귀라고 불리는 강력한 악한 영들이
그와 한편이라는 사실을 밝혀 줍니다.
(고린도후서 4 : 4; 계시 12 : 9)
사탄처럼, 악귀들도 사람들을 조종하고
그릇 인도하는 데 적극 가담하고 있습니다.
에베소 6 : 12의 조언은 이러합니다
“우리는 혈과 육을 상대로 씨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부들과 권위들과
이 어둠의 세상 통치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의 세력들을 상대로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악귀들이 사람들을 괴롭히는 데서 희열을
느끼지만 주된 목표는 그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숭배받기에 합당한 분인
여호와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싶어 합니다.
(넷째) 마지막 날(때, 시기)라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 : 1-4에는 마지막날에
있을 예언들과 표징들을 열거합니다
“마지막 날에 대처하기 어려운
위급한 때가 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만하고, 거만하고, ···
본연의 애정이 없고, 쉽게 합의하지 않고,
중상하고, 자제하지 않고, 사납고,
선을 사랑하지 않고, 배반하고,
제 고집대로 하고, 교만으로 우쭐대고,
하느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을 사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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