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예천ㆍ상주ㆍ의성 등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하여 농산물, 전동공구 등을 상습으로 훔쳐온 이 0 0(51세)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2월 23일 오후시간대에 개장수를 가장 예천군 풍양면 고산2리 피해자 서 0 0가에 침입하여 안방에 있던 안마기1개 시가 85,000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예천ㆍ상주ㆍ의성 지역 빈집만을 골라 40여회에 걸쳐 농산물, 전동공구 등 1,000만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다.

예천경찰서는 전동공구등 압수한 피해품이 60여점으로 보아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해온 것으로 보고 여죄수사를 확대 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외출시 출입문 잠금장치를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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