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예천 곤충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펼쳐진다.

31일 가진 개막식에서는 공무수행팀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이현준 군수의 기념사, 조경섭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예천 곤충연구소는 곤충생태체험관, 곤충역사관, 곤충생태원, 곤충자원관, 곤충체험온실로 이루어져 있어 ‘생명의 땅, 곤충의 나라’ 예천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또 물방개 레이싱, 곤충격투대회, 페이스페인팅, 나무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해 어린이들을 곤충삼매경으로 빠지게 만들어 각 체험장 마다 전국에서 몰려든 많은 인파로 넘쳐났다.

이날 이현준 군수는 개회사에서 “곤충엑스포에 이어 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함에 따라 경험과 기회를 살려 예천군을 곤충의 중심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희망의 예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유효상 기자  milankaka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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