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에 취하듯 또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 밤...

‘2014년 재경예천동부초등학교 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12월 2일 오후 6시 서울 베아르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현(19회)총동문회 회장, 박훈(4회)초대회장, 고규환(7회)아시아시멘트 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예천군민회 박찬중 회장, 예천읍민회 석근 회장, 여택(2회)선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 이기현 회장

1부는 진원동(20회)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으며, 김근례(20회), 김정숙(22회)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임기가 완료된 이기현 회장이 진원동(20회)차기 회장에게 인수인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진원동 회장은 “선배인 이기현 회장님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잘 이끌어갈지 두려움이 앞선다”고 하며 “새 집행부를 구성해 동문회 발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헜다.

이어진 2부에서는 기별 장기자랑으로 선ㆍ후배, 동문간 화합을 다졌고,  참석한 이들은 “다가오는 2015년에 다시 만나자”고 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 진원동 신임회장

한편, 신임 진원동 회장은 예천군 생천리 출신으로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졸업 후 현재 서울 서대문 소방서에 근무 중이며, 부인과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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