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자로 경상북도 교육청 기획조정관으로 승진 발령난 김동구(56)지방부이사관(3급)은 대창고 23회 출신이다.

감천면 대맥리 출생인 김동구 기획조정관은 감천초등(42회), 감천중(20회), 대창고(23회),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학구파다.

79년 3월 예천군교육청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후 감천중ㆍ고. 예천농고 행정실에서 근무한뒤 93년도 6급으로 승진해 봉화 춘양중, 군위중ㆍ고. 금오초, 송정여중. 경북생활과학고등 행정실장을 두루 거쳤다.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화지원과장, 경상북도 교육연수원 총무과장, 도교육청 과학산업 교육과, 문경교육지원청 관리과장, 구미교육지원청 관리과장등요직을 거친뒤 2012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2015년 1월 경상북도 교육청 기획조정관 직무대리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 났다.

가족으로는 고향 감천에는 어머니 권갑늠(88)여사가 살고 있으며 부인 권명숙(55)와의 사이에 장녀 주연(30, 구미시청), 차남 성모(28,이매고등학교 교사)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이다.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절대적인 노력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민들의 호응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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