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1시 50분경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부근에서 인천에서 안동으로 사료를 운송중이던 화물트럭이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지는 소리가 발생하고, 불꽃이 보이는 등 장거리 주행으로 타이어 라이닝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화물차량에는 소화기를 항상 비치하여 화재시 대비하여야 하고 장거리 운행시에는 감속운전 등 안전운전이 더욱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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