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18일부터 ~ 19일까지 양일간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천녀고찰 용문사에서 경찰 4명,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청소년 힐링을 위한 「New Born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를 깨우는 108배, 참선, 발우공양, 소감문 발표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한 자신의 참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템플스테이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심리적 치유와 정서 함양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자리였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청소년의 마음을 힐링하는 템플스테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기 청소년 선도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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