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ㆍ관ㆍ군ㆍ경 합동훈련의 일환으로 24일 오후 2시 예천읍 일원에서 제402차 민방위의 날에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공 훈련은 실시 지역에 유도요원을 배치해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 동안 주민과 차량을 통제하고, 2시 15분부터 5분간 ‘경계경보’ 상황을 유지한 뒤 ‘경계해제경보’ 발령을 끝으로 종료했다.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민방위의 날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요령과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 및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에 중점을 두고 비상사태 시 국민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