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학교(교장 박경숙)는 9월 22일 1학년 4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DIY 목공체험(다용도 세 칸 꽂이 만들기)’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 교실은 찾아오는 진로 체험으로 교과와 연계하여 2시간 동안 국어실과 기술가정실에서 외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나무의 종류와 특징, 일상 생활의 목공예품 활용에 대한 강의와 체험 시 안전한 공구 사용법에 대한 주의가 있은 후 체험이 시작되었다. 무늬가 살아있는 목판 표면 사포질하기, 못박기, 스텐실 작업하기를 통하여 자신만의 다용도 세 칸 꽂이를 완성하였다.

목공체험에 참여한 서정민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목공 도구를 활용하여 나만의 세 칸 꽂이를 만들게 되어 보람되었으며 앞으로도 내가 사용할 생활용품이나 작은 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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