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 첫날인 14일 낮 12시 NH농협예천군지부 주최로 오색가래떡뽑기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로 군민화합과 장수를 기원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으며, ‘오색’ 은 화합과 발전, 건승과 장수, 부흥의 5가지 복을 상징하고 ‘가래떡’은 군민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퍼포먼스는 친환경 농산물의 고장 청정예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재료로 사용해 군민들의 오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신 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예천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을 축제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과 내빈, 주민이 함께 어울려 오색 가래떡을 직접 뽑고 오복이 깃든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복을 기원하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 퍼포먼스에 담긴 염원대로 건강과 부흥을 바탕으로 신도청 시대는 예천군민이 화합하고, 경북의 중심이 되는 제2의 중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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