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 이후 인성교육과 학교문화개선을 위한 역점 프로그램으로‘1만 동아리 육성’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도내에는 1만230개 동아리, 17만9천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산업화,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익히고, 자기 역량을 계발하기 위해서 ‘동아리’ 활동이 최상의 교육이며, 학생 자율적 동아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동아리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동아리에 대한 각별한 철학과 소신을 밝혀왔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활동 중심 동아리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12개교를 ‘2016 동아리 운영 우수교’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최우수교 ‘영주여고’, 우수교 ‘포항제철서초’, ‘예천여고’, ‘인동고’, ‘진량고’, ‘문경여고’, ‘모계고’가 선정되었으며 ‘현일중’외 4교가 장려로 선정되었다.

도교육청은 2017년에도 특색사업으로 ‘1만 동아리 육성’사업을 지속할 것이며, 매달 우수동아리를 40팀을 선정ㆍ지원하고, 명품 동아리 인증, 100인 릴레이 축제, 동아리 행복 UCC 대회, 1만 동아리 대축제, 동아리 리더 캠프 등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