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시ㆍ도교육청 평가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7개 평가영역 전 분야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우수 교육청’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시ㆍ도를 구분하여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교육청 특색사업의 7개 영역으로 나누어 2016년 교육실적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경북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7개 평가영역 전 분야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명품!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대ㆍ내외적으로 입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세부 성과를 보면 ①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②영재교육활성화, ③학교통일교육 활성화, ④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⑤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⑥직업교육체제 강화, ⑦진로탐색ㆍ진로설계 지원, ⑧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초등 방과후 돌봄기능 강화, ⑨농어촌 학교 등 교육지원 강화, ⑩교원연수활성화, ⑪다문화교육 활성화 노력, ⑫교육수요자 만족도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의 교육지표 아래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영재교육 활성화, 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학부모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교육정책 등을 중점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평가 영역 7개 전 영역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시ㆍ도 평가 5년 연속 우수교육청이란 성과를 달성한 것은 그 동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의 결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가결과 우수한 부분은 더욱 내실을 다지고, 일부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여 모두가 감동하는「명품! 경북교육」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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