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6일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당면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9월 제15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최병일 본부장은 문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현장의 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명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여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소방본부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직원 상호 간 화합된 모습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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