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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실시계획 승인ㆍ고시주민 편의시설, 여가시설 확충으로 도시 활성화
예천뉴스 | 승인 2018.03.08

경상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을 위해 2010년 5월 4일 지정ㆍ고시한 도청이전신도시 개발예정지구 10.966㎢ 중 2단계 구역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8일 승인ㆍ고시했다.

2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5.546㎢(약 168만 평) 부지에 9,208억원을 들여 4만 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시설과 부지를 조성한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은 3단계 구역으로 나누어 단계별 계획에 따라 시행되는데 개발예정지구 중 1단계 구역 4.258㎢에 대하여 2015년 12월 말까지 1조 429억원을 들여 2만 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토지이용계획도

경상북도와 사업시행자인 경북개발공사에서는 경북을 대표하는 명품 신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2014년 12월말에 2단계 구역 실시계획용역에 착수하여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협의와 도청이전신도시건설 자문위원회 합동회의를 거쳐 실시계획안을 마련하였으며, 시ㆍ군, 도, 중앙 등 관련부서(기관) 협의와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ㆍ고시했다.

2단계 사업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주거용지는 전체면적의 34.2%로 계획하여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수용하고, 상업용지 2.0%와 북부건설사업소, 동물위생시험소 등 기관이 이전할 수 있도록 업무용지 3.5%를 조성한다.

전원형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29.7%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공원, 녹지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 하였으며, 신도시 내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243개 노선 4.3㎞의 도로를 설치하는 한편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단독주택지와 상업용지 인근에 주차장 21개소를 조성한다.

토지이용계획도(2단계-색칠부분)

신도시로 이주해 오는 기관ㆍ단체 직원과 외부 유입인구에 대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유치원 5개소, 초등학교 6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 총 17개의 교육시설 설치를 위한 용지를 마련한다.

또한, 기타 테마파크, 문화시설,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의료시설, 복합물류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에 필요한 부지도 조성한다.

아울러, 2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개발예정지구 밖 신도시 진입도로도 차질없이 개설할 계획이다.

안동방면과 예천방면에서 신도시로 진입하는 2개 노선(13.5㎞)은 2015년 말, 2016년 말에 각각 개통되었고, 국도28호선∼신도시 구간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지방도 916호선∼신도시 구간은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단계 구역에 대한 실시계획이 승인ㆍ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부지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준공 후 도로, 광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은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넘겨주고 학교용지, 주거용지, 상업업무용지 등 시설용지는 해당기관 또는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

강성익 경상북도 도청이전신도시추진단장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문화, 체육, 의료 등 편의시설 확충에 필요한 부지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이전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민자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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