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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측정차량 운영12개 항목 실시간 측정ㆍ분석, 초미세먼지 ‘이동식감시체계’ 구축
예천뉴스 | 승인 2018.03.13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질을 실시간 측정ㆍ분석 할 수 있는 대기환경 이동측정시스템을 구축,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저감시키고 도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을 본격 운영한다.

대기, 악취 및 기상자료 등 12종을 측정ㆍ분석할 수 있는 이동측정시스템을 구축한 대기환경측정차량으로 도내 곳곳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ㆍ분석하여 해당기관에 통보하고 도민에게 알린다.

대기환경측정차량은 ▶ 대기측정망 미설치지역 및 예정지역 오염도 사전조사 ▶ 대기오염사고 현장측정, 환경민원(대기, 생활악취) 및 주민요청에 따른 오염도 측정 ▶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연 150일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 운영 홍보의 일환으로 13일 도청 전정에서 첫 시스템을 가동한다.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 차량

측정항목은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오존(O3)과 기상정보(풍향, 풍속, 기온, 습도) 등 10가지 항목을 동시에 측정한다.

‘찾아가는 대기환경측정차량 운영’으로 악취민원 발생시 총환원성황화물(TRS)의 실시간 측정과 악취센서를 이용한 복합악취 시료채취도 가능하게 되었다.

악취와 관련된 민원은 발생원의 조건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소멸되는 경우가 많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민원인이 느끼는 체감농도와 행정조치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대기환경측정차량 운영을 통해 이러한 악취관리 체계의 한계를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대기 자동측정망으로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이나 대기오염감시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대기환경측정차량 운영으로 대기오염자동측정소 미설치 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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