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24일부터 27일까지 학교급식의 위생ㆍ안전 강화와 경각심을 높이고자 관내 급식학교를 불시 방문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간부공무원은 24일 예천남부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하여 학교급식시설에 대해 안전 및 위생상태 점검과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급식을 함께 먹으면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위생안전점검 중 힘든 환경에서 업무를 하는 조리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예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무모,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학교급식위생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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