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201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22일 오전 11시 소백산 용문사(주지 청안 스님) 영남제일강원에서 봉행 되었다.

이날 법요식에는 용문사 주지 청안스님, 박준수 용문사 신도회장, 이재윤 예천군수 권한대행, 김태철 예천경찰서장, 박의식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이현준 예천군수 예비후보,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박경우 예천군수 예비후보, 도기욱 도의원 예비후보, 안희영 도의원 예비후보, 신도등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안 주지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우리 모든 존재가 불성이 있음을 자각하게 하고 모든 생명이 각기 위대한 존재임을 알려주신 분이시며 무명 업장에 가려 밝히지 못한 불성을 일께우기 위해 등불을 밝혀서 자신과 주변의 어둠을 없앨수 있다는 진리를 일러주시기 위해 오신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주요 사찰마다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고 가정의 행복을 부처님께 바라는 마음으로 군민등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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