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초등학교(교장 권혜자)는 11일 4,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천교육지원청 지원 프로그램인 ‘초등 전환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첫째, 학생 스스로 성공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며 사회에서 인정받는 성공적인 인생을 준비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확립하고 둘째, 긍정적인 마음을 형성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것에 당당해 질 수 있으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진행된 진로캠프는 ‘마음열기, 다 함께 UP!, 나를 사랑하라, 꿈의 원리, 목표를 세워라, 새싹 가꾸기’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기이해, 진로탐색의 단계를 거쳐 진로계획을 세운 후, 미래의 자신의 명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나의 취미, 성격, 꿈, 가족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했다.

권혜자 교장은 “청소년 시기는 진로인식과 탐색을 통해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자신만의 꿈을 펼치기 위해 미래를 설계하는 시기이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