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등학교(교장 박희성)는 15일 인성up,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세계적인 인형예술가 앙헬나바로를 초청해 “앙헬아저씨와 인형친구들”이라는 인형극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세계적인 인형예술가의 공연을 초청하게 됐다.

인형극의 프로그램으로는 ‘불루맨 로드리고의 노래’, ‘뉴올리언즈 재즈의 대가 윌리암슨 주니어를 재현한 써니보이의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 ‘해골미녀 에스메랄다의 깜작쇼’,‘힐도의 피아노 연주’, ‘어린이들이 박수를 많이 쳐주면 신이난 힐도가 공중곡예를 보여줄 것입니다’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TV에서만 보던 인형극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학생들은 무척 기뻐했다.

또한, 세계적인 인형예술가 앙헬 나바로와 함께한 시간은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예술 문화를 체험하고 인성 함양 및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