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반부패ㆍ청렴실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여름철 반부패·청렴ㆍ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들이 2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한 뒤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해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에너지 절약 노력을 내ㆍ외부 고객에게 알려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진흥원 대전 사무처에서는 2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라는 구호와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윤영균(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서 시민에게 '반부패 청렴실천 및 에너지절약 안내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는 28일 영주역 주변에서 시민 3백여 명에게 청렴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공익신고 홍보물과 뜨거운 햇빛을 막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팔토시 기념품을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도 25일 ‘청렴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생명을 살리는 에너지 절약 함께해요’란 주제로 장성군, 고창군 읍내에서 길거리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국립산림치유원 직원들이 28일 경북 영주시 휴천동 영주역 주변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한 뒤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도 25일 둔내면사무소 인근에서 둔내5일장을 찾은 주민, 상인 250여 명에게 올해부터 달라진 부정청탁금지법을 소개하고 이를 홍보했다.

국립장성숲체원 직원들이 25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도 12일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지사장 권기홍)와 공동으로 방문객 3백여 명에게 교통안전과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알렸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사회 조성과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 직원들이 25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한 뒤 화이팅을 하고 있다.

국립칠곡숲체원과 한국도로공사 구미지사 직원들이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한 뒤 화이팅을 하고 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