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5일 경북도청 신도시 우방 센트럴 앞 교차로에서 호명면 기관ㆍ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녹색어머니회, 지역주민 등 40여이 참여한 가운데 「전좌석 안전띠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등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경북도청 신도시 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26건에서 2017년 42건이 발생하여 전년 대비 6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소한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홍보물과 자체 제작한 ‘꼭 안전띠, 꼭 안전모 착용’ 야광 스티커를 차량 및 이륜차 등 부착하고, 보행자들에게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토시를 배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신도청 시대와 함께 신도시 내 인구 및 차량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신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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