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회장 손경목) 2018년도 대의원총회가 지난 24일 서울 리베라호텔 15층 로즈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손경목 회장, 박대일 고문을 비롯해 회장단, 12개 읍면 회장단, 부회장, 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해 수출의 날 기념식에서 5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풍양면 출신의 기업인 (주)제이스텍 정재송 회장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다.

손경목 회장은 “정말 어렵고 힘든 가운데 출범한 제32대 재경예천군민회가 1년이 지난 지금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더욱 군민회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으며 대의원들은 동의의 큰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박대일 고문은 “지난 1년간 군민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고생해 온 손경목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더욱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군미회에 협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하자”고 당부하여 대의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2017-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감사보고 2018-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안) 심의건, 예산(안) 심의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군민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재경용문면민회 황영호 회장에게는 당선축하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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