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장영호)에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하여 본교 돌봄 학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경상북도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한 팀이 되어 돌봄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예천동부초등학교는 보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코딩&사고력보드게임과 아동요리 프로그램을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요리 활동과 보드게임을 친구들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센터 친구들과도 너무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장영호 교장은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간의 협력이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다양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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