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학년도 경상북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한 결과, 455명 선발에 총 756명이 지원해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1.73대 1)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경쟁률 : 2014학년 1.59:1, 2015학년 1.50:1, 2016학년 1.77:1, 2017학년 1.72:1, 2018학년 1.73:1

모집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일반)은 29명 선발에 277명이 지원하여 9.55 대 1, 초등(일반)은 385명 선발에 387명이 지원하여 1.01 대 1, 초등(장애)는 27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하여 0.11 대 1, 특수(일반) 11명 선발에 87명이 지원하여 7.91 대 1, 특수(장애)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하여 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57.9%로 지난해(54.4%)에 비해 증가했으며, 분야별로 유치원이 84.1%(23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특수학교 82.0%(73명), 초등학교 33.8%(132명) 순으로 나타났다.

초등 지원자 중 남성 비율은 51.0%(199명)로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으며,

* 최근 남성 비율 : 2014학년 56.2%(351명) → 2015학년 56.1%(300명) → 2016학년 48.8%(176명) → 2017학년 49.8%(149명) → 2018학년 45.8%(181명)

정규 교원경력자도 24명(6.2%)으로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 최근 정규 교원경력자 인원 : 2014학년 35명(5.6%) → 2015학년 33명(6.2%) → 2016학년 30명(8.3%) → 2017학년 34명(11.4%) → 2018학년 22명(5.5%)

한편, 초등 지원자 중 대구교대 출신 비율은 54.9%(214명)로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 최근 대구교대출신 비율 : 2014학년 62.0%(387명) → 2015학년 63.6%(340명) → 2016학년 65.7%(237명) → 2017학년 59.5%(178명) → 2018학년 59.3%(236명)

유ㆍ초등 신규 교사 임용 1차 시험은 오는 11월 10일(토)에 실시하고, 시험 장소는 11월 2일(금)에 발표할 계획이며,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화)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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