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등학교(교장 박성진)은 10일 ‘2015 개정교육과정, 한 학기 한 권 읽기’라는 주제 하에 상주 상산초 김방희 수석교사를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수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수업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한 학교 하루 머물기’라는 주제 아래 이뤄졌다. 오전에는 3학년 최정규 선생님의 공개수업과 수업컨설팅, 오후에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대한 액션러닝 강의로 진행되었다.

현재 3~4학년에서 실시하고 있고, 내년에는 5~6학년으로 확대될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중심으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다.

오후에 실시된 액션러닝형 강의에서는 도서 <마법사 똥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사들은 읽기 전, 중, 후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책 선정 기준, 독서 하브루타를 적용한 기법, 다양한 읽기 방법 등 다양한 지도방법을 배울 수 있어 현장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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