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가을을 맞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방문고객과 지역주민 2백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와 산림치유가 접목된 ‘숲속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학교(국립안동대 음악과)와 연계한 문화행사를 통해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문화발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숲속힐링음악회'에서 금관 앙상블 연주를 하고 있다.

음악회는 ▲피아노 공연(3곡) ▲성악(7곡) ▲플룻(1곡) ▲금관악(1곡)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과 지역주민에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와 문화행사가 접목된 행사를 확대해 국민들의 행복추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 학생들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숲속힐링음악회'에서 금관 앙상블 연주를 하고 있다.

어경해(앞줄 우측 다섯 번째)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기획팀장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숲속힐링음악회'에서 국립안동대학교 음악과 학생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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