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지난 12일부터 14까지 3일간  예천에서 개최된 “2018년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 교통근무에 협조해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금년도 ‘예천 농산물 대축제‘는 예년과 달리 구)예천군청 ↔ 아식스 어간, 국제신발 ↔ 예천교 구간 등 중심지 일부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읍시가지 중심지에서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주요 교차로 등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지역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에 협조 하에 교통관리를 실시하였으며, 협력단체 회원들은 주무대가 설치된 국민은행 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6개소에 오전 9시부터 밤8시까지 교대로 교통근무 활동으로 행사기간 동안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농산물 축제 교통관리에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모범운전자회 김성종, 자율방범대 류명기, 김현민, 해병전우회 황재훈씨를 비롯해 미귀가자 수색 인명구조에 기여한 박병조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신동연 서장은 “2018년 예천장터 농산물 축제가 예천읍시가지에서 실시하여 교통 혼잡이 예상되었으나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단 한건의 교통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각종 축제행사에 관광객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위해 봉사단체는 교통지도, 주민들은 교통법규를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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