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2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위생법규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 식중독 예방 요령, 위생등급제 신청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외식업소 영업주들은 친절하고 청결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는 예천”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한편 저염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남은 음식 제로, 나트륨 저감화 등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예천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먹거리임을 강조하고 그 고장의 음식점 인심을 보면 그 지역의 인심을 알 수  있으니 손님을 맞이할 때 웃음과 친절로 맞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외식업소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 위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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