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활동지원금 5억9천4백만 원을 지원 37명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어 장애인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 시켜 주었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8명의 장애인들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을 위해 2018년부터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증액, 870명에게 6억4천만 원을 지원해 주었으며, 참전유공자들을 뒤에서 묵묵히 내조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배우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월3만원)을 신설하여 320명에게 1억8백만 원을 지원해 주었다.

아울러,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58개소의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ㆍ난방비, 양곡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체 경로당에 화재보험료를 지원해 줌으로써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해주고 있다.

더욱이 2018년 그 어느 때 보다 심했던 폭염 시기 읍면 경로당 에어컨 청소 및 안전점검, 노후 에어컨 교체, 42명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통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850여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북신도시 활성화에 따른 젊은층의 인구 유입으로 어린이집이 29개소에서 37개소로 8개소가 증가 되었으며,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를 신도시 내에 설치, 현재 리모델링 중이며 내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 자녀들의 육아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추진, 여성회관 정보화 교육장을 공동 육아 나눔터로 리모델링하여 2018년 10월 개원 현재 20명의 어린이들이 공동육아 나눔터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413세대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정보화 교육, 언어발달 지원 등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다문화 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누구 하나 소외 되는 사람 없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예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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