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오범식)는 17일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8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체력검정은 소방공무원에게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현장에서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측정 종목으로는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개 종목이며, 측정된 기록은 근무성적 평정 등 인사관리 자료로 활용된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며 “평소 꾸준한 자기관리로 자기 자신은 물론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인한 소방공무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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