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는 18일 The-K호텔경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단체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에 예천군자원봉사단체 리더 2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한 경북!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국자원봉사센터(246개)의 핵심사업인 ‘안녕 캠페인’과 연계해‘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자원봉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경상북도 안녕캠페인 선포식’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모델개발사업 소개와 사례를 공유한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은 ‘안녕캠페인’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강정모 시민교육컨텐츠연구소장의 진행으로 21세기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권영숙 이사장은 “평소 나눔과 배려를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리더 여러분의 헌식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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