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10일 예천읍사무소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ㆍ면을 방문하여 치안행정과 자치행정 간 협업강화를 위해 예천경찰의 중점 치안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정기관 방문은 지역별 기관ㆍ단체장, 협력단체장, 이장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읍ㆍ면사무소 공무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2019년 예천경찰의 치안방향을 설명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 교통사고 예방,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기관ㆍ단체 간 협업과제의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치안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연 서장은 “치안에 대한 투자 확대는 사회 안전망 강화와 치안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므로 단순히 경찰력의 운영으로 범죄예방이 충분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방범 CCTV 설치 확대하는 등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협업을 강조하며 치안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군민을 가족과 같이 섬기고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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