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장애인생활이동센터(센터장 남옥경)는 관내 시각장애인 회원들의 사무실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사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3월 30일 예천읍 임환재 화실 2층(경북의원 옆)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관내 읍ㆍ면 어디서라도 노선버스를 이용하여 한번에 접근이 가능하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사업 및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여 장애인들의 사랑방 가교 역할이 기대된다.

예천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운행 이동서비스 제공과 함께 교육사업, 고충 상담ㆍ처리,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한편, 이전 사무실의 천정 및 바닥재 시공 사업비를 출향인이 경영하는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의 후원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여 완료 할 수 있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예천지회 김상철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삭막했는데 새롭게 사무실을 이전하고, 장애인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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