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는 28일 예천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회원 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국민의식 함양을 되새기고,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예천의 젖줄인 한천공원 일대를 구역별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영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국토대청 결운동을 비롯한 농촌일손돕기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앞으로도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거리질서 확립 및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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