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46번 확진자인 50대(예천읍), 47번 확진자 30대(은풍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46번 확진자는 8월 27일부터 열이 나고, 기침, 근육통 등이 나타났다”고 하며 “47번 확진자 역시 27일 부터 콧물, 감기증상, 인후통 등으로 28일 예천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가 29일 오전 12시 나와 공개 한 것" 이라고 밝혔다.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이들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자가 격리시키고 이들의 이동경로를 추적하여 동선을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

<1보> 29일 19시 30분 현재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46번 4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전혀 알수 없다"고 하며 "영주에 다니는 교인이나 광화문 집회에는 가지 않았다"고 했다.

이시각 현재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1차에 13명에 검체검사가 들어간뒤 2차로 64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의뢰해 새벽녘에는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보> 30일 오전 8시 현재

예천군보건소는 30일 "46번 확진자의 아들(20대), 남편(50대)이 각각 48번, 49번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예천군 보건소에서는 29일 46번,47번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13명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차로 64명이 실시한 검체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8번, 49번 확진자는 오전에  인근의료원으로 이송 될 예정이며, 35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의뢰 했으며 이 결과는 오후에 나올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8월 25일 부터 28일 까지 예천읍 시장약국 방문자는 증상과 관계 없이 보건소로 상담 바라며, 군민여러분께서는 외출을 자제 하시고 마스크 착용을 꼭 해 줄 것"을 당부했다.

<3보> 30일 오후 8시 현재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시간 현재 오전 35명을 포함해 101건의 검체검사 의뢰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며 "오후 7시 현재 68건의 검체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결과는 내일 오전에 판명 된다.

<4보> 31일 오전 8시 현재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제 실시한 68건의 검체검사에서 67건이 음성으로 판정 났으며, 1건에 대해서는 재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히 “46번 확진자의 막내 아들이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며 "막내 아들은 예천으로 21일 귀향하여 25일 상경 하였으며, 서울에서 검체검사 결과 31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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