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현엽)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임현엽 회장은 “얼어붙은 지역 경기로 인해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취약 계층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살기 좋은 예천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름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여성 권익 증진과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취약계층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