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ㆍ면 환경담당자와 환경관리과 직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환경업무 연찬회’를 가졌다.

2022년 환경분야 역점 시책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환경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연찬회는 슬레이트 처리,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전기차 보급, 운행차 배출가스 등 각종 보조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군 소음 피해보상 업무, 개인하수처리시설ㆍ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수질분야 시설의 관리요령,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5년부터 매년 환경분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서 사전에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관리과는 지난해 △환경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최우수 △경북도 미세먼지 대응 시책추진 최우수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 최우수 △경북도 예산절감 우수사례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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