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7일부터 중국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주 2회 실시하는 ‘중국어 야간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울러 ‘다문화 초등 저학년 주말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중국어 프로그램’이 수요와 공급의 비중이 원만하게 성립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는 경상북도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서 장기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개설되었다.

문화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취미교양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결혼이민여성에게는 특기를 살려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정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예천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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