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6일 출향인 등 유관기관ㆍ기업체로부터 기탁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 265개를 예천군 노인복지관(대표 김정표) 으로부터 기탁 받았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고 명시돼 있다.

예천소방서는 ‘예천군 관내 일반계층 천가구에 천개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는 ‘예~천․천․천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예천군 노인복지관으로부터 기탁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풍양, 유천, 지보, 개포면 일원에 의용소방대원, 이장 등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다.

임준형 예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문화 조성과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탁해준 출향인과 기업체 및 예천군 노인복지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