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상익)·부녀회(회장 윤점순)는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개포농협 앞에서부터 신음교로 이어지는 약 200m 구간에 꽃길을 조성했다.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 왕래가 잦은 농협 앞과 주요도로변에 비올라, 금잔화, 석죽, 데이지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상익 회장은 “농번기에 접어들어 다들 바쁘실 텐데 꽃길 조성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꽃을 보고 잠시나마 걱정을 잊고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길 면장은 “꽃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나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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