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성모)와 부녀회(회장 김현숙)는 3일 오전 8시부터 감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완구)부터 포2리 갈래미까지 ‘도로변 꽃길 조성 및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리 공원과 갈래미에 메리골드 모종을 심었으며 도로변을 따라 백일홍 꽃씨를 파종하고 이어서 면 소재 시가지를 돌며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플로깅 활동도 함께 했다.

장성모 회장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활기찬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한 꽃길 조성에 이바지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면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감천면 만들기에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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