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남ㆍ녀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진, 손금숙)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33개소에 떡과 간식을 돌리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최경진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단체에서 시가 50만 원 상당 쌀을 준비했으며 부녀회에서는 70만 원 상당 떡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등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어버이날 의미를 되살렸다.

손금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멈추었던 일상이 회복되고 힘들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되셨길 바란다.”며 “유천면 관내 어르신을 위해 간식과 떡을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