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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수도물 '유충' 나와 충격!음용수 불가 수준의 수도물을 먹고 있다
예천뉴스 | 승인 2022.06.20

예천군이 “효율적인 물 관리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며 지난 2021년 ‘맑은물 사업소’를 신설하는등 변화를 보였으나, 지난 3일 가정집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예천읍 동본리 이모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경 예천읍 동본리 본가 수도에서 벌레가 나온 것을 발견하고 예천수도 사업소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예천수도사업소 직원들은 곧바로 수도계량기를 제거하고 정수 휠터를 설치하고 하루를 기다려 보자며 철수했다.

하루가 지난 4일 오후에 정수 휠터를 확인하자 휠터 내부에는 시커먼 이물질이 다량으로 쏟아져나왔으며, 정수 휠터 내에 또다른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 되어 충격을 더했다.

이씨는 “수돗물이 벌레로 오염되고 시커먼 이물질이 나왔다는 것은 여간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고 하며 “예천읍민들이 오염된 물을 먹고 있다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주민 권모씨는 “행정당국에서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물맑고 인심 좋은 고장”이라는 구호가 군민을 속이는 헛 구호“라고 비난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오염된 물을 일상처럼 마시는 예천읍 주민들이 뭐라고 할지 자못 궁금하다“며 행정 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예천군청 수도팀 담당자는 ”1개는 유충이 맞는 것 같다“고 하며 ”휠터에서 발견된 것은 실 로 판단된다“고 하며 “정확한 것은 성분의뢰를 했기 때문에 확인 되어야 대책을 세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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