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임동문)는 28일 오전 11시 안동시 소재 음식점에서 법무보호사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공단ㆍ교정ㆍ보호관찰 3자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진우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장 등 보호관찰기관 실무자 5명, 경북북부제1교도소 신삼영 교감 등 교정기관 실무자 11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임동문 지부장 등 직원10명, 총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공단ㆍ교정 상호 소통의 장 마련, 상호 협력강화를 위한 애로사항 공유 등 2022년 법무보호사업 성공기반 마련 협력기관(공단ㆍ교정ㆍ보호관찰)과의 업무협조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취업지원사업과 사전상담 진행사항 공유를 시작으로 취업지원사업 및 법무보호사업 전반에 대한 협조 등에 대한 방안 논의와 더불어 하반기 법무보호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경북지역 법무유관기관의 실무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호대상자의 취업률 증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하여 유관기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공유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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