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영복)와 부녀회(회장 강순자)는 3일 마전리 일대 새마을공원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공원은 마전리 폐비닐집하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이날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복 회장은 “풀이 무성히 자라나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는데 회원들이 내 일처럼 나서주신 덕분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일 지보면장은 “2022 예천곤충축제를 앞두고 클린 예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풀베기 작업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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