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보경)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190가구에 여름물품키트를 전달했다.

‘여름물품키트’는 미숫가루, 영양제, 보냉백, 양산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원하였으며, 혹서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주민들의 생활전반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보경 민간위원장은 “올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물가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것 같다”며 “무더위로 힘들게 생활하는 가구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매년 저소득가구를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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