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운식)와 부녀회(회장 김종순)는 2일 오전 6시 30분부터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폐비닐 분리작업 및 금곡천 일원 ‘플로깅’을 전개했다.

이번 작업은 자연정화활동과 더불어 추석명절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금곡천 일원에 버려진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했다.

정운식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으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폐비닐 수거 및 플로깅 활동에 힘쓰시고 고향 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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