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소방서장 김난희)는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12월에 실시된 ‘2022년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도내 2위로 선정되었다.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는 발화지점과 원인에 대한 적정성과학성 등을 평가하며, 객관성을 위해 인천소방본부와의 교차평가를 통해 도내 21개 소방서 중 예천소방서는 2위로 평가되었다.

‘화재조사보고서’는 화재의 발화지점, 원인, 증거물 감정결과 등을 객관적으로 작성하며, 화재로 인한 소송 발생 시 정확한 근거자료 제공 및 화재예방 자료로도 활용된다.

예천소방서는 올해 화재감식 경연대회 우수상, 화재조사 선진화발표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보고서 품질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도내 최고 수준의 화재조사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은 앞으로의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라며, “꾸준히 역량을 키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예천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