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우방센텀 관리사무소 박영일 과장이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박영일 과장은 10년 전 퇴직 후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부터 매년 50만 원씩 늘려가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개인으로는 큰 금액을 쾌척해 이옥기 호명면장이 직접 관리사무소를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영일 과장은 “조용히 전달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옥기 면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감사 인사를 해주시니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몸 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큰 금액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박영일 과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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