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홍혁선)는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나누미(米)기부 릴레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부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며,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천면 이장협의회장(윤석규)이 올해 첫 주자로 나서면서 “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문화 확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유천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기부자로 지명된 홍혁선 면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은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살 맛나게 하는 재료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유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릴레이를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쌀 1,240㎏를 모금하여 기부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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